가족들이랑 경기도 이천에 있는 독일식 스파라고 하는 테르메덴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스키장 외에는 사실 별로 갈만한 곳도 없고 그냥 뜨끈하게 몸이나 담그고 오자는 생각에 온천을 선택했습니다.
테르메덴은 실내외 풀장과 대욕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두군데를 다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의 성인 주말요금은 28,000원, 어린이 20,000원으로 그다지 싸지 않은 요금입니다. 그러나 SKT의 멤버쉽카드를 이용하면 40%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온 식구가 그렇게 할인받아서 입장했습니다. ^^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에베랜드에서 채워주는 것 같은 종이띠를 손목에 채워주고 신발함에 신발을 보관하면서 전자키를 하나씩 받게 됩니다. 이걸로 나중에 탈의실의 옷장 키로도 사용하고 시설내에서 후불 결제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실내 풀장의 분위기입니다. 당연히 누워서 찍느라 제 발도 들어갔네요. ^^
실외는 이런 분위긴데 기온은 쌀쌀하지만 물이 따뜻해서 즐길만 합니다.
이렇게 미끄럼틀도 있구요. 미끄럼 타는 곳 옆에는 닥터피쉬라고 물고기에게 각질을 뜯기는(?)는 그런 코스도 있습니다만 5,000원 추가비용과 징그러움때문에 포기했습니다. ^^
카페테리아의 음식도 그다지 비싸지는 않더군요. 우동 4,000원 떡복이 3,000원.맛도 생각보다는 괜찮았고 할인만 잘 받아서 입장하면 하루 놀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
참, 할인카드 사용때 신분증 확인하니까 필히 지참해야 합니다. ^^;


